그리다. 기리다. 새기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젊은 디자이너 그룹인 저희 K/REATE(대표 이상인)는 Group Y(구 윤디자인연구소 대표 편석훈)와 함께 광복 70주년을 맞아 색다른 전시를 공동기획해 보았습니다.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대한민국 70명의 디자이너들과 서울과 뉴욕에서 동시에 같은 주제, 같은 전시물로 전시를 하는 것이었죠. '기리다, 그리다, 새기다' 라는 타이틀의 이번 전시는 과거 되찾은 대한민국의 70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되찾아야 할 대한민국을 태극기를 통해 그려내면서 우리 마음 속에 새겨 두려 합니다.

태극기는 기쁨의 순간에도 슬픔의 순간에도 늘 함께 해왔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 이미지이면서도 예술적인 면에서도 훌륭한 모티브이기도 해요. 다양한 해석과 표현을 통해 세계적으로 누구나에게 사랑 받는 태극기가 된다면 그 상상만으로도 뿌듯함이 밀려오네요.  

감히 예상해 보지만 국내외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뉴욕의 외국인들에게도 태극기를 통해 대한민국과 광복절을 올바르게 소개하고 축제로써 같이 즐기며 공유하는 장이 될 거라 확신해요.

그리고 작업물들은 오프라인 전시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와 상품개발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기억하며 우리의 광복절을 온전히 즐겨보려 합니다.